키아나 카스라나/발키리·레인저
1. 개요
키아나 카스라나의 태생 A급 발키리 슈트. 원거리 특화 캐릭터로, 보통 총키라고 부른다. 깔끔하고 단정하게 제복을 차려입었고, 어깨 부위엔 망토를 걸쳤다.
대기 로그나 각종 BG 등에서 얼굴 마담격으로 쓰인다. 다만, 그런 것 치고는 인게임 코스튬이 부실했는데, 붕괴 아이돌 코스튬이 나오면서 진짜 얼굴마담격 발키리가 되어버렸다.
한국 서버는 오픈기념으로 출석이나 한정 일일퀘 이벤트 등으로 조각을 퍼줬고 주간 퀘스트 보상으로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에 캐릭터 해금이 굉장히 쉬웠다. 현재도 1~2장 어려움 난이도 맵 임무 클리어 보상으로 60조각 정도를 챙길 수 있어 획득과 랭크업이 매우 용이하다.[1]
2.0 버전에서 QTE 단일 사격 배율이 상승했다.
3.3 버전에서 증폭 코어의 혜택을 받게 되었다. 명칭은 천궁의 레인저.
2. 스킬
- 모든 스킬은 스킬 레벨 MAX를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3. 성능
월광과 더블어 원거리 딜링을 가진 키아나인데, 월광과는 달리 '''거리에 따른 대미지 페널티가 없다'''. 단일 적 공격 시 공격속도 상승 패시브도 있고 이속 증가 버프로 쉽게 거리를 벌릴 수 있으며, 실드에 대해 추가로 60%의 타격을 주기 때문에 1:1에서 강한 면모를 보인다. 필살기는 SP소모량 '''50'''으로 매우 적으면서도 합계 '''1200%'''라는 고성능이라는 점도 장점. 극한회피를 통해 '''블랙홀'''을 발생시켜 주변의 적을 한점에 끌어모을 수도 있는데, S랭크를 찍으면 이 블랙홀을 거의 무한하게 발동시킬 수 있다. 덕분에 극한회피로 위기를 탈출하면서, 동시에 몹을 모아 역공의 찬스를 손쉽게 만들어 내는 것이 가능하다. 이를 활용하여 블랙홀->필살기 콤보로 제법 괜찮은 섬멸능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하지만, 비슷한 원거리 딜러인 브로냐계열과 비교해서 대미지 계수는 떨어진다. 필살기 배율은 제법 높은 편이지만, 기본 연사력이 느린 편이라서 자체적인 SP수급량은 썩 좋지 못해 SP소모도가 50으로 매우 적음에도 생각만큼 필살기를 자주 사용하지는 못하는 편이다. 또한, 브로냐 계열과는 다르게 평타가 착탄시 폭발하거나 관통력을 가진 게 아닌 단일 타격 식이고, 분기 공격과 필살기에는 관통 능력이 있긴 하지만 범위가 좁은 범위의 직선형이기 때문에 적이 많아지면 그만큼 대응 능력이 떨어진다. 극한회피를 통한 블랙홀로 앞의 단점을 어느정도 커버할 수 있지만, 돌진 능력을 가진 붕괴수들이나 순보를 사용하는 무사류 몬스터들에게는 크게 취약한 면모를 보인다. 특히, 기계 타입임에도 상성을 찌르는 생물 타입 '''무사류 몬스터에게 굉장히 약하다.''' 무사류 적들은 발키리의 공격을 감지하여 회피하는데, 총키의 공격은 딜레이가 있는 투사체 형식이라 '''쏘자마자 바로 피하고 총알은 뒤늦게 그곳을 지나가는 안습한 상황이 발생한다.''' 블랙홀로 홀딩시키더라도 순보 자체는 발동이 가능하기에 블랙홀 안에서도 총알을 모두 피하며, 심지어 필살기조차도 한 두대 마자 마자 순보로 바로 빠져나가 피하는 경우도 생기곤 한다. 덕분에 솔로 딜링 능력은 평가가 매우 낮다.
블랙홀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서포터로서는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특히 심연 등에서는 '''해외에서도 A~S급으로 평가받을 정도로 티어가 높다'''. 일본 사이트 캐릭터 평가 [2] 심연 컨텐츠에서는 블랙홀을 이용한 몹몰이 요원으로 팀의 유틸을 책임진다. 적의 체력이 대폭 높아지고 도트딜이 강해져 조금이라도 빨리 적을 처치하기 위해서는 한 군데 화력을 집중시키는 것이 필수이기 때문. 서포팅 스킬들은 S랭크에서 끝나기 때문에 비교적 빠르게 성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비슷한 역할의 삐로냐와 비교하면, 저쪽은 필살기이기 때문에 SP수급이 필요로 하는 바면, 이쪽은 극한회피라서 SP소모 없이 손쉽게 발동할 수 있다. 다만, 회피를 해야하는 만큼 유동적으로 발동이 불가능하며, 삐로냐와 비교했을 때 안정성은 다소 떨어진다.
또한 심연에서 등장하는 주요 몬스터들이나 보스를 상대하는데도 상성이 좋다고 할 수 있는데, 근접전에서 까다로운 가네샤 브로냐 웬디 같은 보스몬스터를 상대로도 안전하게 싸우는데 최적화가 잘 되어있다. 자체적인 DPS는 떨어지지만, SP와 필살기 관리가 용이하고 갑작스런 전복을 예방하는데 다른 캐릭터들보다 수월하여 안정성 측면에서는 매우 뛰어나다. 또한 순간이동을 하는 무사 부류를 제외하면 오히려 더 성가신 궁수나 소환사 몹들을 처리하는데도 상성이득을 보기 때문에, 등장하는 몬스터를 고려하면 심연 전장 자체가 레인저에게 타 캐릭보다 상대적으로 유리한 곳인 것 자체는 분명하다.
단점은 심연을 제외한 기억의전장, 멀티레이드 등의 보스전에서는 서포팅 능력이 크게 떨어진다는 점이다. 또한, 현재 생레사가 심연 서포터로서 완전히 터를 쥐고 있기 때문에 이전과 비교하면 위상이 많이 줄었다. 물리딜러가 메인인 파티에서는 줘팸 등의 추가 서포터가 없으면 생레사와 비교가 불가하며, 기계팟이나 원소딜러를 메인으로 올라갈 경우에나 신은송가 대신 채용하는 정도이다.
기억전장은 일반적으로 1대1 보스전이기 때문에 총키가 쓰이지 않지만, 인멸침령전에서 유일하게 사용한다. 율자와 초옹이, 모조유다 펫을 사용하는 QTE조합의 일종인데 사용이 까다로운 편.
4. 추천 파티
5. 추천 장비
인게임 가이드의 추천 장비는 실드파괴 능력이 뛰어난 '''토르의 망치'''와 원거리 물리대미지 상승 효과가 있는 클레오파트라 3셋. 실드파괴에 능한만큼 클레오파트라(상),(중)의 효과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으며, 무기를 초전자핸드건으로 바꾸면 클레오파트라(하)의 효과까지 노려볼 수 있다. 요정의활(실반총)과도 궁합이 뛰어난데, 총키는 스스로 출혈을 걸기 매우 쉽기 때문에 출혈에 걸린 적에게 적중 시 SP를 돌려받는 실반총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활용할 수 있다. 1:1 성능에 뛰어나다는 측면을 활용하여 정위의 날개+정위(상)을 채용하기도 한다. 그 외에도 뇌도 귀각, 2nd 성유물 등 어떤 무기를 사용하더라도 대부분 괜찮은 궁합을 보인다.
서포터로 사용할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조합 콤보의 기점이 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액티브 스킬이 뛰어난 성능의 무기라면 무엇이든지 사용이 가능하다. 추천되는 장비는 토르의 망치(실드 파괴+쇠약), 달신의 가호(시공봉인+체공), 빛과 그림자,물의 요정Ⅱ(빙결), 초전자 핸드건(마비), 콜트 피스메이커(기절) 등. 서포팅 총키의 경우, 직접적인 딜 담당은 하지 않기 때문에 무기 선택이 굉장히 자유로운 편. 성흔은 심연 도트딜을 상쇄하기 위한 이이홍 2세트에 케플러(하)를 통해 회복 능력을 극대화하거나, 클레오파트라(중) 등을 조합해 서브딜 능력을 끌어올린다. 총키가 메인 딜러가 아닌만큼 3부위 전부에 수비적인 옵션을 채용해도 무방하다.
부족한 딜링,서포팅 능력을 CC기를 통해서 매우는 만큼, 지크프리트 성흔과도 궁합이 괜찮은데, 이 경우 액티브 쿨감이 있는 중부위를 중심으로 하여 보조 성흔을 채용하거나, 실반총처럼 액티브를 메인 딜로 사용할 경우, 아예 3셋을 채용하여 액티브 활용성을 극대화하는 세팅을 하기도 한다.[3]
급식으로는 불의요정 등의 깡딜이 높은 무기와 아틸라(하) 등의 추가 딜링 성흔을 사용하거나, 롤랑 등의 방어형 성흔을 채용한다.